한국등산지원센터, 등산연구용역·심포지엄·산 사진전·산악영화제·캠페인 및 교육 등

올 6월 말 서울에서 대전으로 옮긴 한국등산지원센터 현판식 모습.(왼쪽 줄 4번째가 최홍건 이사장)

올 6월 말 서울에서 대전으로 옮긴 한국등산지원센터 현판식 모습.(왼쪽 줄 4번째가 최홍건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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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등산지원센터(이사장 최홍건?68)가 건전 등산문화 발전·확산에 앞장선다.


최홍건 이사장은 15일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센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 이사장은 “등산지원센터가 건전한 등산교육, 홍보, 등산환경조성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벌이기 위해 올 6월18일 대전으로 옮겼다”면서 “등산연구용역, 심포지엄, 산 사진전, 산악영화제, 캠페인 및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등산은 삶을 풍요롭고 안정되게 하므로 자연과 남을 배려하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자연주의 문화’를 깨우치게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크게 느는 산행사고를 막고 등산준비수칙에 따라 자연스럽게 준비하는 습관을 길러갈 수 있게 국민공감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빌려쓰고 있는 센터사무실을 내년 상반기 중 대전 계족산 자락에 착공, 연말까지 자체건물을 지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12년부터 본격 사용할 센터건물은 업무용 일반사무실은 물론 홍보관, 교육관 등이 들어선다. 현재 건물설계 중이다.


한편 최 이사장은 특허청장, 산업자원부 차관, 중소기업연구원장 등을 지낸 관료출신으로 한국산악회장을 지낸 등산전문가이자 애호가다.


최 이사장이 설명한 한국등산지원센터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은 다음과 같다.


◆대전시민을 위한 등산문화 캠페인 및 교육= 먼저 오는 11월 중 계족산 및 가양비래공원 일대에서 트레킹 숲길 건강 체험행사를 갖는다. 또 사회소외계층 트레킹 숲길 탐방을 대전시내 등산로에서 펼친다.


10월30일(이론교육), 11월12~13일(체험교육) 속리산 일대와 충북 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대전 대성중학교 학생 40명이 참가하는 100대 명산 클린캠프도 연다. 이름난 산의 환경정화 활동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올바른 인성발달 유도 및 환경관 바로 세우기가 이뤄진다.


◆제2회 산 사진 공모전=오는 20일까지 응모작품을 접수 받아 12월11일 시상식에 이어 그날부터 15일까지 서울 혜화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산, 등산과 관련된 모든 사진작품이면 신청할 수 있다. 우수작품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한국등산지원센터 이사장상 등이 1290만원의 상금, 상품과 시상된다.


◆제9회 산의 날 기념 농산·촌 등 전국등산인대회=오는 17일 오전 9시~6시 대전 계룡산 수통골에서 등산대회를 갖는다. 전국의 등산인 1000명이 참여하며 한밭대학교 일반운동장에 모여 기념식을 가진 뒤 산에 오른다.


‘흔적 남기지 않기 서명’에 이어 전문강사로부터 등산기초 교육, 등산등화 확산에 따른 얘기도 듣는다.


◆제3회 건전한 등산문화 심포지엄=오는 21일 오후 1시30분~5시30분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산림청 주최, 등산지원센터 주관으로 심포지엄을 연다. 대상은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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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자로 △김재준 국립산림과학원 녹색산업연구실장(‘등산 활동이 건강증진에 미치는 효과’ 인식 평가) △선우섭 경희대학교 교수(‘건강증진을 위한 올바른 등산방법’) △성봉주 체육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등산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이 나선다.


◆제4회 트렌토 산악영화제 우수작 상영회=올해 중 네번 서울과 지방에서 연다. 오는 23일(토)과 24일(일) 오후 2시~4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등산관련영화를 상영한다. 이어 이달 30일(토) 오후 7~9시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11월4일(수) 같은 시간 대전에서도 상영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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