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선 등산화. 길에선 워킹화. 뛸 땐 러닝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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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멀티슈즈 인기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내 아웃도어 업체들이 본격적인 등산시즌을 맞아 '멀티슈즈' 개발에 나서고 있다. 멀티슈즈는 등산화 기능은 기본으로 갖고 있으면서 부가적으로 러닝이나 워킹에 적합하도록 고안된 게 특징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스페이스는 기능성 다목적 슈즈인 '스파이럴(Spiral)'을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외형은 러닝화처럼 가볍게 디자인됐지만 바닥은 가벼운 등산이 가능하도록 견고하게 처리됐고 동시에 워킹화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둘레길, 올레길 등을 걷기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2만원이며 블루와 카키 칼라로 출시됐다.

라푸마 역시 가벼운 산행 및 트레일 러닝(산길 등을 달리는 것)에 적합한 '소닉'을 최근 내놨다. 이 제품은 국내 산악지형을 고려한 밑창의 개발로 충격흡수가 뛰어난 게 특징이다. 안창은 은나노 가공처리가 돼 있어 산행이나 러닝시 땀 흡수력이 우수하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디자인 면에서는 신발의 옆면엔 교차된 X라인 몰딩 장식과 스티치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19만원.


K2는 무게가 488g에 불과한 초경량 등산화 '하모니'를 출시, 일상생활에서도 가볍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 여러 조각의 외피를 재봉해 완성하는 일반 등산화와는 달리, 한 판으로 외피를 구성해 무게를 줄였다. 방수성, 통기성 등이 우수해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가격은 22만5000원.

한편 본격적인 가을 산행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등산화 보상판매도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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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는 오는 1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헌 등산화를 반납하면 일정 금액을 보상해 준다. K2 제품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 제품이나 운동화도 모두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어텍스 등산화 구매 시에는 3만원, 기타 제품과 아동화 구매 시에는 2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네파(NEPA) 역시 다음달 7일까지 전국 네파 매장에서 브랜드에 상관없이 구형 등산화를 가져오는 모든 고객들에게 네파 신상품 등산화를 20% 특별할인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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