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주연, 중국판 '이브의 모든 것' 인기리에 종영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장혁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중국판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이 인기리에 종영, 한류스타로서 위상을 더 높였다.
장혁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이브의 모든 것'은 2000년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한국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을 리메이크해 중국에 선보인 작품이다.
'이브의 모든 것'은 지난 9월 21일 중국 절강TV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방송 3일 만에 중국 국민드라마 '홍루멍'을 제치고 황금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해 주목받았다
또한 '이브의 모든 것'은 한국 수치로 보면 40%를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중국 내 '이브의 모든 것'의 열풍을 만들어 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3위안에 등극, 리메이크 작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이브의 모든 것'은 종영 후, 더욱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드라마가 몇 번에 걸쳐 여러 방송국에서 선보이게 되는데, 현재 타 방송사에서의 '이브의 모든 것' 방영 문의와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또한, 중국판 유투브라고 할 수 있는 ‘요코닷컴’에서 드라마 다시보기 클릭수가 1100만을 기록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자국 대중문화 산업의 보호라는 중국의 정책으로, 한국드라마 수입과 방영이 까다로워진 중국 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성공적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덧 붙였다.
한편 장혁은 극중 부드러우면서도 열정적인 성격의 방송국 PD 천이푸 역, 상대역인 쉬딴평 역에는 가수 겸 연기자, MC로 활동하며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단이, 쉬딴평과 라이벌인 하정남 역에는 인기 대만 배우 양근화가 캐스팅, 한국, 중국, 대만의 인기 배우가 한자리에 모여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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