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약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유동성에 기댄 막연한 기대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15일 김정훈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일본이 양적완화를 통해 시중에 돈을 풀려고 하고 이머징 마켓도 추가적 달러 약세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한다"며 "투자의 세계에서는 풀려나가는 유동성으로 다시 한번 돈잔치를 벌이게 될 공산이 크다고 생각, 이같은 현상을 매우 좋게 받아들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동성에 대한 기대로 4분기에 3분기 보다 더 가파르게 주가가 올라가가는 어렵다는 평가다.


그는 "돈잔치가 벌어지기에는 달러가 너무 많이 약해졌고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은 FOMC와 중간선거가 임박할수록 점차 약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 기대와 유동성 지표들을 보면 양적완화의 강도도 점차 약해질 수 있다. 주가는 호재를 앞두고 먼저 오르고 그 재료가 확인된 이후 단기조정을 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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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4분기 초 1950선까지 갈 수 있지만 주가수익배율(PER) 10배에 해당하는 1980선까지 간다면 과열상태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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