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7개국 금융정책 책임자들 서울 방문한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은행은 제 6회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와 제 137차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회의가 오는 19~20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FSB는 지난해 주요20개국(G20) 런던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G7에 한국, 브릭스(BRICs)등 12개국을 회원으로 추가해 설립한 금융규제 관련 최고기구이며, BCBS는 지난 1974년부터 G10 국가를 중심으로 열린 은행 국제 규제기준 제정기구다.
FSB의 경우 총 24개국에서 52개 금융정책기관이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김중수 한은 총재와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참가한다. BCBS의 경우 27개국에서 총 44개 기관이 참여하며 한국은행 부총재보,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참가한다.
19일 열리는 BCBS에선 은행의 자본·유동성 규제방안 등이 논의되며, 그 다음날 열리는 FSB에서는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대형금융회사(SIFI)에 대한 규제안과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개혁안 등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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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이번 FSB 및 BCBS회의가 오는 11월 열릴 G20 서울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는 한편,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방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이번 FSB가 지난 1999년 FSB 총회의 전신인 FSF의 출범 이후 신흥국 첫 FSB총회라는 점도 특기할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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