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개최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는 지난해에 이어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내년 3월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전세계에서 선발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내년 3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최종 공연을 펼친다. 공연 실황은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채널(www.youtube.com/symphony)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그래미상 수상자인 마이클 틸슨 토머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휘를 맡았다. 런던 심포니, 베를린 필하모닉,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단체와 음악가들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클래식 공연 기획사 크레디아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전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용자는 다음달 28일까지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채널에서 지정곡을 확인 후 직접 연주한 동영상을 채널에 올리면 된다.
즉흥 솔로파트 지원자는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DJ로 활동중인 메이슨 베이츠의 ‘마더십’을 기본으로, 본인의 즉흥 연주를 동영상으로 올리면 된다. 즉흥 솔로 파트 연주자는 전통적인 클래식 악기 외에도 다양한 악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릴 최종 오케스트라 공연에 즉흥 솔로 파트를 연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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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선발을 위해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개투표가 진행되며, 내년 1월 11일에 유튜브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들은 3월 20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최종 공연을 펼치게 된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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