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내달에는 인상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달 금리인상 동결 배경으로 "국내적인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컸고 금리인상을 한다면 원화가 추가적인 강세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의 각국들이 자국통화에강세를 최대한 저지하려고 한다"며 "미국은 양적완화통해 자국계 달러가치를 더 떨어트리는 입장이기 때문에 환율에 대한 부담이 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나라가 다음달 G2 의장국인 것과 다음달에 2.3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상황을 보고 결정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는 입장이다.

조 센터장은 "미국의 FOMC가 양적완화의 규모가 그때 가야 밝혀진다"며 "국채 1조달러 매입설도 나오는데 아무래도 거기에서 어떤 의사결정이 될 것인가를 보고 다음달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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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11월 금통위에서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그는 "미국의 FOMC와 G2회담이 지나면 국제적으로 공조체제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중국이 위안화 강세를 허용하고 있고 11월에는물가부담이 눈에보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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