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보험료 25억불...S&P 평가 순위 11위 도약

[아시아경제 박정원 기자] 코리안리가 세계 재보험사중 보유보험료 기준 11위에 올라서 10위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S&P사는 최근 세계 재보험사 순위에서 코리안리가 보유보험료 24억9000만 달러로 세계 11위, 아시아 1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보다 2계단 상승한 순위다. 코리안리는 보유보험료 기준으로 세계 32위(1998), 30위(2002), 20위(2004), 15위(2005), 13위(2006), 12위(2007), 13위(2008) 등 꾸준히 세계 순위를 경신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아시아 1위를 기록 중이다.


보유보험료는 재보험사 인수한 전체 재보험계약 중 재재보험을 통해 다른 재보험사에게 위험을 전가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위험을 보유하는 부분을 의미한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신상품 개발과 서비스 강화를 통해 국내시장 기반 강화하고 아시아시장 위주의 해외수재 증대로 수입보험료가 늘고 있다"며 "지난회계연도 790억원의 당기순이익 시현 등 양과 질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점이 순위 상승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리안리는 A.M.Best사의 수재보험료 기준 순위에서 12위를 기록 중인데 2010회계연도 수재보험료 목표 4조6874억원을 달성할 경우 이 부문에서도 내년 세계 10위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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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는 국내외 시장 확대 및 다각적인 신사업 확장을 통해 2015년에 세계 8위, 2020년에 세계 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S&P는 독일의 Munich Re와 스위스 Swiss Re를 3년 연속 1~2위사로 평가했다. 아시아권은 인도 GIC가 16위, 일본 Toa Re가 2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정원 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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