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Q 영업익 시장기대치 하회 전망.. 국제선 여객 호조 지속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14일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5,65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39% 거래량 1,565,662 전일가 25,550 2026.05.19 13:50 기준 관련기사 2주만 참으면 항공권 '핫딜' 뜬다… 해외여행 들썩 "이번 달에 예약했으면 피눈물 흘릴 뻔…" 항공권 결제창 닫고 딱 '이날'까지 버텨야 하는 이유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지만 국제선여객은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헌석 연구원은 "3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25.2% 증가한 3조 1000억원, 영업이익은 259.6% 증가한 36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매출액은 시장기대치를 0.6%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13.1% 하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화물운임 하락 및 일회성 인건비 증가, 기타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
이어 화물 경기는 정점을 지났으나 국제선여객은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 연구원은 "국제선여객은 수송이 전년 대비 6.3% 전분기 대비 11.4% 증가하는 등 경기 확장이 지속되고 있으나 화물수송은 전년 대비 13.1% 증가해 정점을 지났다"며 "화물 운임의 경우 지난 2분기에 정점을 났으나 수송은 양호해 2011년 3분기까지 완만하게 하락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최근 대한항공의 주가가 이익의 정점에 앞서 차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의 매도 우위로 지난 3개월 동안 코스피 대비 22.0%p 초과 하락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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