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담아 그린 비행기 외관은?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4,850 전일대비 50 등락률 +0.20% 거래량 947,132 전일가 24,8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 에어버스 핵심 날개부품 누적 5000대 납품 대한항공, 20개 항공사와 예지정비 네트워크 구축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은 9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지난달 개최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시상식 및 래핑 항공기 운항식 행사를 열었다.
전국 초등학생 300팀(총 360명)이 참석한 이번 사생대회에서는 '2018년 2월 평창의 모습'을 그린 강연욱 군(10세)이 1등을 차지해 대한항공 B777-200 항공기 래핑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사생대회에서 강 군은 스키점프를 하는 선수와 은반 위에서 태극기를 들고 피겨스케이팅을 하는 선수를 실감나게 표현했으며 하늘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눈사람을 표현해 상상력과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다.
강 군의 그림으로 래핑한 대한항공 B777-200 항공기는 이날 김포~제주 노선 첫 운항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 대양주 노선 등 세계의 하늘을 누비며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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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은 각 종목 선수들을 다양하게 그린 '동계올림픽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김유빈)을 비롯한 3개 작품이, 3등은 무지개 구름 위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그린 '다함께 날아요'(유원상)등 6개 작품이 각각 차지했다.
강 군은 래핑뿐 아니라 미국 시애틀 보잉 본사 견학 기회를 갖게 되며 2등 3개 팀은 제주 정석비행장 견학, 3등 6개 팀은 1인당 국내선 항공권 2매의 기회가 각각 제공된다.
이날 시상식 및 래핑 항공기 운항 행사에서는 사생대회 입상작 10점, 입선작 40점 등 수상작 50점에 대한 전시회가 개최됐으며 시상식 후에는 수상자 및 가족들이 래핑 항공기를 타고 제주를 다녀오는 시승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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