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울산의 소비자 물가가 다른 도시에 비해 급격하게 올라 향후 서민을 위한 물가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길부 한나라당 의원은 13일 기재위 국감자료를 통해 지난해 인천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2005년=100)로, 물가가 지난 2004년 이후 5년간 연평균 3.2%씩 총 17.2%가 증가한 셈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결과는 전국평균 15.9%, 연평균 3.0% 대비 높은 수준으로, 높아진 물가로 울산 지역주민의 실질소비수준이 더욱 악화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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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 중에서도 울산지역의 교육에 대한 수요가 최근 급속히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4년간 울산의 교육비 지출규모는 서울(13.8%) 다음으로 많은 11.6%를 기록했다. 또 2005~2007년 사이에는 6.0%나 증가해 서울(5.1%) 수준도 넘어섰다.

김 의원은 이같은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의 높은 물가상승률이 교육, 유통 등 서비스업 부문의 비효율성도 영향을 미친 점을 감안, 향후 유통구조 개선 등 서비스부문 효율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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