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국감]안형환 "스포츠토토 구매한도 위반 급증"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스포츠토토 구매한도 위반건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넘겨받아 13일 공개한 '최근 3년간 연도별 매출 및 구매한도 위반 적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구매한도 위반은 174건으로 2008년 보다 21.6% 증가했다.
구매한도 위반은 2007년 70건에서 2008년 143건으로 급증하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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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포츠토토 매출액은 2007년 1조3500억원에서 2008년 1조5961억원으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 1조7590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스포츠토토 도입 첫 해인 2001년 28억원에 비해 600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안 의원은 "국민체육진흥법상 스포츠 배팅이 합법적으로 허용된 곳은 스포츠토토 뿐"이라며 "구매한도 위반 및 미성년자 판매 방지를 위해 관계당국의 철저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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