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로 돈 벌게해주겠다" 24억 뜯은 명문대생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선물거래를 자동으로 진행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으로 352%의 고수익을 올리기도 했다"고 속여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박씨 등 피해자 27명에게서 투자금 23억7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이렇게 마련된 돈 가운데 일부는 유흥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꼭 봐야할 주요뉴스
'외국 의사'도 국내 의료행위 허용…복지부, 의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