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국가대표 전대운 선수 광주銀 역도부 입단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광주은행은 광주 정광고 3학년에 재학중인 역도국가대표 전대운 선수가 내년 1월부터 4년간 광주은행 역도부에 입단하기로 결정하고 12일 광주은행 측과 전격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19살인 전 선수는 지난 8일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남고부 105kg급 경기에서 역도의 대들보답게 금메달 3개를 목에 걸고 당당히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인상 162kg과 용상 200kg을 들어 올리며 합계 362kg의 괴력을 과시한 전 선수는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신기록 2개로 소년 역사로서의 기염을 토했다.
이번 광주은행 입단계약이 성사됨에 따라 전 선수는 내년 1월부터 2014년 말까지 4년간 광주은행 마크를 가슴에 달고 각종 국내외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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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오는 14일 광주은행 월례조회에서 이번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광주은행 고광구 코치와 이애라, 전대운 선수를 불러 각각 격려금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현재 국가대표인 고광구 코치와 국가대표 이애라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광주은행 역도부는 이번 전 선수의 영입으로 국가대표 3명을 거느린 국내 최고의 실업팀으로 급부상하면서 향후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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