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이용 빈도, 전년대비 30% 증가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지난 한 해동안 국내 사업체의 전자상거래 이용과 원격근무 도입 비율이 전년대비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0년 정보화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사업체의 정보화 수준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화 기반, 이용, 투자, 보호의 4개 분야 62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사업체는 61만여개로 전년(46만여개)대비 30.9% 증가했으며 원격근무를 도입·운영하는 사업체는 24만여개로 지난해(18만여개)에 비해 33.3% 상승했다.
특히 국내 전체 사업체의 컴퓨터 보유대수는 1391만여대로 지난해 1207만여대보다 15.2%증가했고, 종사자 1인당 0.86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국내 전체 사업체 중 컴퓨터 보유 사업체가 176만여개(54.7%), 인터넷 접속 사업체가 173만여개(53.8%), 정보화 투자 사업체가 176만여개(54.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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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컴퓨터를 보유한 사업체(176만여개) 중 바이러스 등의 피해를 경험한 사업체는 15.3%(27만여개)로 전년대비 2.8% 증가했으며 바이러스 백신을 도입한 사업체는 86.8%(153만여개)로 전년대비 8.7% 늘어났다.
강중협 행안부 정보화전략실장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사업체에 대한 정보화 인프라 확충, 정보보호 강화, 스마트워크 활성화 등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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