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수준, 전년대비 향상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량의 개인정보유출 사고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08년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에는 공사·공단과 대학을 포함해 1023개 기관으로 확대해 실시됐다.
자율진단 결과, 지난해 자율진단에 참여했던 중앙, 지자체 등 644개 기관은 4.7점 상승한 80.3점이며, 올해 신규로 자율진단에 참여한 379개 기관은 74.2점을 기록했다.
또한 분야별 진단결과, 개인정보보호 정책환경이 81.3점, 개인정보 처리분야 74.6점, 개인정보침해대응 80.6점으로 보통 수준을 나타냈다.
하지만 개인정보 저장·전송 시 암호화 분야, 개인정보처리 시스템의 접근·이용 분야, 개인정보 파기 절차 분야, 개인정보 저장 및 출력매체 분야는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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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강중협 정보화전략실장은 “최근 대량으로 발생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응해 각급 기관이 자율진단을 통해 관리적·기술적 보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각 부처, 자치단체를 포함한 100개 기관을 선정해 자율진단결과를 검증하는 현장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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