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료원, 노력해야 지원받는다
[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료원에 의료시설과 장비가 집중 지원된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오전 청주의료원에서 전국지방의료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지방의료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지방의료원은 서민의 의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지만 낙후된 시설과 비급여 진료로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 34개 지방의료원 중 적자상태인 의료원이 28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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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지방의료원장들은 의료시설과 장비 확충, 의료인력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진 장관은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원에 한해 의료시설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2011년부터는 근본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포괄수가제를 도입하며 취약지 의료원에는 대학병원에서 의료인력을 파견하는 등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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