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채권세금부과 관련 반응 시큰둥..IRS 베어스팁..CRS 부채스왑설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베이시스가 사흘연속 축소세를 이어갔다. 장중 축소폭이 줄긴 했지만 외국인 채권세금부과 관련 소식과 부인내용이 점철되며 채권시장을 뒤흔들었던 것에 비하면 의외의 결과다. 실제 세금이 부과될 경우 외인 차익거래 지표인 스왑베이시스가 추가로 벌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날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외국인 채권투자에 대한 세금을 다시 부과할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었다. 다만 이같은 발언이 국회의원의 질문에 원론적차원에서 답한것이고 실제 금융위가 그같은 권한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IRS금리는 국채선물 하락을 반영하며 소폭 상승했다. 커브도 소폭 스티프닝됐다. 본드스왑은 장기쪽을 제외하고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채권 베어스티프닝을 반영한데다, 선물마감후 채권현물금리가 하락한 영향이다.


CRS금리는 장중 상승폭이 축소되는 모습이다. 외국인 채권세금부과설에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 오전장에는 원·달러환율 하락에 따라 5bp 가량 오르기도 했었다. 부채스왑설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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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2bp 상승했다. 오전장중에는 보합세를 기록했었다. IRS 1년물이 지난주말보다 1bp 상승해 3.00%를 기록했다. IRS 3년물과 5년물도 전장대비 1.5bp씩 올라 3.41%와 3.59%를 나타냈다. IRS 7년물과 10년물 또한 전장보다 2bp 오른 3.72%와 3.87%를 기록했다.


본드스왑은 단기쪽에서 1bp 가량 축소된 반면 장기쪽에서는 1~4bp 벌어졌다. 1년물이 지난주 6bp에서 5bp를, 2년물이 전장과 같은 파를 기록했다. 반면 3년물이 전일 12bp에서 13bp를, 5년물이 지난주 -5bp에서 -6bp를, 10년물이 전일 -15bp에서 -19bp를 보였다.


CRS는 전구간에서 2.5bp씩 올랐다. 오전장 5bp씩 오른것에 비하면 상승폭이 축소된 셈이다. CRS 1년물이 1.75%, 3년물이 1.92%, 5년물이 2.40%를 기록했다.


스왑베이시스는 사흘연속 축소됐다. 다만 오전장 축소폭을 되돌리는 흐름이었다. 1년물이 전장 -127bp에서 -125bp를, 3년물이 전일 -150bp에서 -149bp를, 5년물도 지난주 -120bp에서 -119bp를 보였다.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가 전일비 1~2bp정도, CRS가 전장보다 2.5bp가량 상승했다. IRS는 국채선물 하락분을 일부반영한듯 싶다. 본드스왑은 장기물을 제외하고 큰 변화가 없는듯 하다. 채권현물이 선물마감후 재정부가 외국인 채권 세금부과를 부인했다는 소식이 들리며 2~3bp가량 강해진 탓이다”며 “CRS도 외인세금부과 소식이 나오며 보합 아래로도 오퍼가 나왔지만 곧 부인소식이 전해지며 가격 빠지면서 소폭 상승마감했다. 스왑베이시스도 1bp정도 좁아지는데 그쳤다”고 전했따.


그는 “외국인 세금부과관련 소식이 전반적으로 채권시장에만 큰 영향을 준듯 하다. 실제로 세금을 부과할 경우 베이시스가 추가로 와이든 될걸로 보이는데 반응을 안하는거 보면 스왑시장에서는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듯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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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2bp정도 올랐고, 커브도 소폭 스티프닝됐다. CRS도 소폭 상승했다. 라이어빌리티스왑설도 있었다”며 “채권커브가 스티프닝됨에 따라 본드스왑이 장기쪽에서 많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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