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원자력 테마주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덕에 미소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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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에너지부 넬리시웨 마구바네(Magubane) 에너지부 사무차관이 "중국과 프랑스, 한국이 새 발전소(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남아공 정부의 새 원전(原電) 공사 발주를 앞둔 시점에서 나온 것으로, 한국에 입찰 자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마구바네 사무차관은 이날 국영방송 SABC와의 인터뷰에서 "남아공은 전력난 해소를 위해 건설비 1조3000억 랜드(약 210조원)가 드는 여섯 개 발전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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