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플레이스테이션3(PS3)으로 게임을 즐길 때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출시됐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PS3용 일체형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Surround Sound System)'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가격은 25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시스템은 소니의 최신기술이 적용돼 모든 방향에서 소리가 나오는 것과 같은 역동적인 사운드 환경을 구축, 사용자들에게 게임이나 영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이 사운드 시스템은 광 오디오 단자와 아날로그 오디오 단자를 모두 탑재해 고급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물론 휴대용 기기와도 연결이 가능하며 기존 5.1 채널 홈시어터 시스템이 요구하는 물리적인 공간도 필요 없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