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IT기기 유통업 진출…"써보고 사세요"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팬택이 모바일 IT기기와 액세서리 전문몰 '라츠(LOTS)'를 오픈했다. 온라인 쇼핑몰에 오프라인 체험샵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국내 출시되지 않은 제품들을 만져볼 수 있어 얼리어답터(최신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팬택(대표 박병엽)은 7일 온라인쇼핑몰 라츠(www.lotsshop.com)을 개장했다.
라츠는 체험형 모바일 IT기기 전문매장이다. 팬택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과 노원을 비롯해 수원, 안양 등 4개 오프라인 체험샵을 연데 이어 온라인 쇼핑몰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라츠는 소비자 입장에서 단순하고 편리하게 제품을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팬택은 온라인쇼핑몰 및 오프라인 체험샵에서 구매한 모든 기기는 새 상품임을 보증하는 '라츠 세이프 쇼핑' 고객만족 서비스도 운영한다.
일부 제품은 온라인 구매시 가까운 오프라인 체험샵을 이용하여 수령, 반품, 교환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을 실시할 계획이다. 팬택은 향후 통합 유통 서비스를 모든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라츠의 오프라인 체험샵은 국내 출시되지 않은 IT 신제품들을 직접 들여와 전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과 7월 애플 아이패드와 아이폰4를 들여와 전시했고 아직 국내 출시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델의 태클릿PC '스트릭'을 전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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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팬택은 라츠 온라인 쇼핑몰 런칭 광고로 지하철 5678호선 140여개 역사에 1200여개의 스크린도어에 '함부로 지르지마라'는 파격적인 문구의 광고를 운영하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중이다.
라츠 사업본부장 이훈 상무는 "소비자들이 복잡하고 어렵게 인식해온 IT 기기를 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라츠가 추구하는 가치"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국내 최초의 체험형 IT쇼핑공간으로서 IT유통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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