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불꽃축제, 숨겨진 ‘명당’에서 보자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총 10만발의 불꽃이 하늘을 수놓는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9일 개최된다.
저녁 7시부터 여의도 여의도 한강공원 63빌딩 앞 한강 위에서 펼쳐질 이번 불꽃축제는 행사장이 마련된 공간이 아니라도 반대편 한강 북단 ‘이촌 한강공원’이나 노들섬 등지에서도 즐길 수 있다.
그렇다면 이번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는 어디일까?
서울시에 따르면 여의도 한강공원 건너편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북단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은 불꽃축제 마니아라면 필히 꿰고 있는 관람 명당이다.
다른 한강공원에 비해 비교적 조용하고 둔치와 한강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아 잔디밭이나 강변에 앉아 여유롭게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노들섬 또한 마니아들 사이에서 알려진 불꽃축제 관람 명소다.
한강대교 중앙에 위치한 노들섬은 시내버스를 타고 ‘한강 노들섬’ 정류장에 내리거나 지하철 9호선 노들역에서 걸어가도 얼마 걸리지 않는 가까운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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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위에서도 불꽃축제를 즐기는 방법이 있다. 바로 유람선과 수상택시를 활용하는 것이다. 특히 한강 유람선은 불꽃 관람 유람선과 뷔페 유람선을 마련했으며 수상택시는 불꽃축제 관람을 위해 10여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불꽃 유람선 승선권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하나 불꽃 뷔페 유람선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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