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수익률 압박을 받고 있던 헤지펀드들이 지난 9월 연중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됐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헤지펀드 수익률을 추종하는 CSLAB지수는 9월 한달간 3.6% 상승, 연중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헤지펀드 수익률의 큰 폭 상승은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가 9월 한달간 8.8% 상승하는 등 미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보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S&P500 지수가 6.9% 상승했을 때 CSLAB지수 상승률은 3.1%였다.


상승장에서 헤지펀드들의 대표적인 투자방법인 롱숏전략이 전체 수익률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롱숏전략은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매수하고,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은 매도하는 전략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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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들은 지난 5월 극심한 수익률 악화를 겪었다. 당시 S&P500지수가 8% 이상 하락하며 CSLAB 지수는 2.6% 미끄러졌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전체 헤지펀드들이 4~5% 수준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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