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내 기업체 "원더풀" 이어져.
[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 용인시가 도내에서 기업애로 처리를 제일 잘하는 도시로 뽑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경기도 기업SOS지원단 기업애로 처리 사례발표대회'에서 기업 애로처리, 특수시책 및 기업역량강화 사업 추진 등의 발표에서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12개 시·군이 기업애로 처리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시의 경우 기업애로현장방문단을 경기도와 시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기존 시스템에서 한발 앞서 시청 인허가 공무원까지 포함시켜 각 현장에서 원스톱 회의가 가능토록 이끌어 냈다.
또 친기업 행정서비스 제공 및 신속한 해결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7월까지 이 지원단을 통해 613건의 기업애로를 접수해 이 가운데 608건을 해결했다.
현재 5건은 처리 중으로 지원단의 민원 해결율은 99% 정도다.
각 기업 애로 사항으로는 인프라 구축 88건, 판로·수출 66건, 공장설립 33건, 자금지원 13건, 교육 12건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특수시책으로 중소기업 우수제품 설명회와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친기업 환경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첫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8개국 해외바이어 33명이 참석하기도 했다. 이 기간동안 260억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기업지원과 신충현 과장은 "다른 시·군 사례들도 적극 벤치마킹해 기업지원 시스템의 확대 및 발전을 위한 변화를 모색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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