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지난해 지방세 체납자 총 802만1507명 가운데 1억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284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행정안전위원회 김소남 의원(한나라당)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지방세 체납자 현황은 총 802만1507명으로 체납액만 3조3480만7400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액체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0억이상 재산세 체납자는 총 106명으로 체납액은 2377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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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억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현황을 보면 총 2840명으로 체납액은 855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에 김 의원은 “최근 고액·상습체납자, 외국인 체납자 등 다양한 계층 및 유형의 지방세 체납이 증가하고 있다”며 “매년마다 체납액 징수목표액을 설정하고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을 공개하는 등 체납 유형별 징수대책을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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