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BOJ, 추가 부양책 내놓을 듯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일본은행(BOJ)이 엔고 현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추가적인 움직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통화정책회의에서 BOJ가 추가 양적완화를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장 유력하게 점쳐지는 방법은 지난 8월말 긴급 통화정책위원회 직후 내놓은 30조엔 규모 저금리대출 프로그램 한도 확대다. 신문은 BOJ가 대출 한도를 40조엔으로 확대하고 대출 만기는 1년으로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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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방법으로는 단기 국채 매입을 늘리는 방법도 논의되고 있다. 이는 특히 엔화 매도를 통한 환시개입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고려되고 있다.
일본 경제는 현재 뚜렷하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6년 만에 환시 개입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엔·달러 환율은 여전히 개입 전 수준인 달러당 83엔 선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의 지속적인 부양책에도 불구, 지난주 발표된 3분기 단칸지수는 6분기래 최저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우려를 높였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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