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4일 "전세난의 심각성을 잘 알고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수차례 내부회의도 가졌고 조만간 당정회의도 열 생각"이라고 말했다.


고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을 이사철이 도래하고 있지만 집값 하락에 대한 기대 때문에 전세수요만 계속 증가해 전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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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실상 지난 8.29대책에서 전세금 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한도 확대와 가산금리인하 등을 실시했지만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세값 안정을 위해선 당장 정부가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전세자금을 확대하거나 수도권의 공급량을 늘리는 것 외에는 극히 제한적인 조치만 가능하다"며 "앞으로 효율적인 대안이 마련되도록 조속한 당정협의를 갖겠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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