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수산물의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규모가 통계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농림수산식품부가 국회 농식품위 소속 김우남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은 670조8860억원으로 전년(630조87억원)에 비해 6.5% 증가했다.

이 중 기업간 전자상거래(B2B)가 총 거래액의 88.1%인 591조375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농수산물의 경우는 기업간 전자상거래(B2B)는 통계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전무한 상태다.


또 지난해 농수산물의 기업·소비자간거래(B2C) 분야는 5880억원으로 전체 B2C 거래(20조6410억원)의 2.8%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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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농수산 분야의 B2B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해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를 개설·운영 중이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B2B거래의 경우는 2008년 기준 전자거래액이 630조원에 달하지만 농수산분야는 거래실적이 미미해 향후 농수산 분야 B2B 거래를 민간기업으로 확산하기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추진했다"면서 "그러나 아직까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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