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고용노동부는 직업훈련을 받고자 하는 실업자에게 훈련비를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계좌제의 명칭을 공모전을 통해 '내일배움카드'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계좌제는 직업훈련을 받고 싶어 하는 실업자에게 1년 동안 최대 200만원(가상계좌)까지 훈련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2008년 9월에 도입됐다. 지원 범위 내에서 훈련생이 자율적으로 훈련과정과 훈련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고용부는 직업능력개발계좌제라는 명칭이 어렵고 딱딱하다는 의견에 따라 공모전을 실시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내일배움카드'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


내일배움카드는 향후 직업능력개발계좌제 방식으로 실업자 훈련뿐만 아니라 일부 재직자훈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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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훈련생에게 미리 일정한 금액을 지원하고 훈련과정, 훈련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할 방침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직업능력개발계좌제는 올해 8월말 현재 23만3069명이 계좌를 발급받고, 이중 18만716명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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