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가처분소득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09년 기준 153%로 영국(161%), 호주(155%)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가계부채 증가 이유에 대해 "가처분소득대비 가계부채 비율의 상승폭이 큰 국가일수록 주택가격 상승률이 높다"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가계부채가 주택구입과 연관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계부채가 증가할수록 소비의 변동폭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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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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