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미국 정유업계의 설비운영율이 지난 4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휘발유와 정제 연료공급이 예상치못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미국 정부 보고서가 유가상승세에 기름을 부었다.
미국뿐아니라 중국의 석유소비 증가세가 유가상승을 견인하는 상황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원유는 전거래일 대비 1.67달러(2.2%) 상승한 배럴당 77.8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한때 78.13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달 11일이후 최고치다.
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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