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개방형 직책인 금경원장의 공모를 내달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국내외 시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김중수 한은 총재가 제안한 것으로,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국제 금융기구와의 경제 연구 교류도 진행하게 된다. 이는 지방과 해외 조직 기능 강화를 골자로 하는 한은 조직개편의 일환이기도 하다.
새 금경원장의 계약기간은 3년이며, 계약직으로서 집행간부급 수준의 대우를 받게 된다.
한은은 내달 29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11월 초순 서류심사를 진행한 후,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순까지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중 결정되며, 내년 3월부터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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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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