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레이트를 교두보로 이슬람 국가 수출 확대 기대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네오팜의 민감성 피부 전용브랜드 아토팜과 제로이드가 중동으로 수출된다.
수출품목은 네오팜의 병원용 보습제인 제로이드 4품목과 아토팜 10품목 등 모두 14품목이다. 아토팜은 미국에 수출되는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며, 제로이드는 국내 병원에서 취급하는 치료보조개념의 보습제이다.
판매지역은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바레인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수단 등 중동 8개국이며, 현지 병원과 드럭스토어를 통해 판매하게 된다.
아랍에미리트의 화장품시장은 연평균 12%이상 성장하는 블루오션으로 1인당 화장품 소비액이 월 334달러(세계평균 50달러)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네오팜 박병덕사장은 "이번 수출은 네오팜의 제품 및 기술력이 중동시장에서 인정 받은 것으로 이슬람 국가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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