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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브라이트푸드, 英 제과업체 '눈독'

최종수정 2010.09.27 08:22 기사입력 2010.09.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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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중국 식품업체인 브라이트푸드가 영국 제과업체인 유나이티드비스킷 인수를 추진 중이다.

27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중국 대형 식품업체 중 하나인 브라이트푸드는 유나이티드비스킷 인수를 위해 독점적으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비스킷의 최근 시장가치는 부채를 포함해 약 25억파운드 정도다.
유나이티드비스킷의 대주주는 미국계 사모펀드인 블랙스톤그룹과 프랑스 사모펀드 PAI파트너스로 이들은 4년 전 16억파운드에 회사 지분을 인수했다. 현재 블랙스톤과 PAI는 약 2달 전 매각주간사로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을 선정한 상태다.

이번 거래가 성사될 경우 약 10개월 전 캐드버리가 미국 크래프트사에 인수된데 이어 두 번째 외국 기업의 영국 제과업체 인수로 기록될 전망이다.

유나이티드비스킷은 영국 14개 지역에 총 7000명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1% 늘어난 12억6000만파운드를 기록했다. 보유 브랜드로는 자파케이크·훌라훕스·맥코이스 등이 있다. 유나이티드비스킷 브랜드는 서유럽 쪽에서는 견고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이머징 마켓에서의 성적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상태다.
4년 전 설립된 중국 브라이트푸드는 상하이 지방정부와 상하이 다성홀딩스가 지분일부를 보유한 상하이 최대 식품제조업체다. 현재 중국 내 3300개 이상의 소매판매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초부터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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