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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표부진에 연휴 공백 부담..코스피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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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혼조세로 장을 시작했다. 0.13% 가량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9시22분 현재까지 상승·하락 전환을 반복하는 장세를 연출 중이다.

지난밤 뉴욕 증시가 고용지표 악화와 은행 순익 전망 하향 소식이 부각되며 하락 마감한 영향 및 코스피 지수가 추석 연휴 전 연중 최고치를 잇따라 경신한 데 따른 부담이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사자세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양상이다.
2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1포인트(0.06%) 떨어진 1831.62를 기록하고 있다.

8거래일째 '사자'세를 이어오고 있는 외국인은 이날 역시 165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도 181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지난 월요일의 순매도세를 이어 5억원 가량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1.42%), 운송장비(1.25%), 건설업(1.1%), 비금속광물(0.14%) 등이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0.95%), 섬유·의복(0.19%)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현대차(3.22%), 기아차(3.59%), 현대모비스(0.41%) 현대차 3인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포스코(-1.17%), 삼성전자(-0.38%), 현대중공업(-0.64%), LG전자(-1.42%)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81포인트(0.17%) 오른 484.64에 머물러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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