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선 경전철은 왕십리(2호선, 국철, 분당선)~제기동(1호선)~고려대(6호선)~미아삼거리(4호선)~하계(7호선)~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연장 12.3km, 정거장 14개소로 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출된 사업제안서를 평가해 오는 10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민자협상을 거쳐 2011년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동북부지역 도시철도 4, 7호선의 혼잡도를 완화하고 기존 도시철도 1, 2, 4, 6, 7호선, 국철 및 분당선(공사중)과의 환승을 통한 연계교통망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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