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록밴드 '킬러스' 브랜든 플라워스, 첫 솔로앨범 발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美록밴드 '킬러스' 브랜든 플라워스, 첫 솔로앨범 발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미국 록 밴드 킬러스의 브랜든 플라워스가 솔로 데뷔앨범을 발표했다.

킬러스는 데뷔 앨범 '핫 퍼스(Hot Fuss)'의 수록곡 ‘섬바디 톨드 미(Somebody Told Me)’와 ‘미스터 브라이트사이드(Mr. Brightside)’ 등으로 순식간에 스타덤에 오른 라스베이거스 출신 밴드다. 올 초 내한공연이 예정돼 팬들을 흥분케 하기도 했으나 플라워스가 모친의 사망으로 공연을 취소해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카지노 이름이자 플라워스가 자란 라스베이거스의 거리 이름에서 제목을 가져온 그의 솔로 데뷔 앨범 '플라밍고(Flamingo)'는 "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하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던 그의 말처럼 광활한 사막 위에 지어진 변화무쌍한 매력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를 연상시킨다.

브랜든 플라워스의 생일이기도 한 지난 6월 21일 공개된 첫 싱글 ‘크로스파이어(Crossfire)’는 앨범의 특징을 가장 잘 대표하는 곡으로 킬러스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한편 코러스와 섬세한 기타 연주가 미국의 남부와 서부를 가로지르는 사막과 라스베이거스의 느낌을 만들어낸다. 이곡의 뮤직비디오에는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앨범의 첫번째 트랙인 ‘웰컴 투 패뷸러스 라스베이거스(Welcome To Fabulous Las Vegas)’는 원래 브랜든 플라워스가 첫 싱글로 고려했던 곡으로 시원한 일렉트릭 기타 연주로 시작해 교회 종소리를 연상하는 신비로운 사운드로 끝을 맺는다.
그 외에도 뉴웨이브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온리 더 영(Only The Young)’, 시원한 보컬이 빛나는 신나는 댄스록 ‘(질티드 러버스 앤 브로큰 하트(Jilted Lovers And Broken Heart)’, 밝고 귀여운 사운드와 가사가 인상적인 마지막 트랙 ‘워스 잇 썸씽 아이 세드(Was It Something I Said)’ 등 다양한 매력의 10곡이 수록돼 있다.



고경석 기자 kav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