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 철도트윈타워 대강당서 700여명 참석…운영시스템·서비스개선·기술개발 추진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송광호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조현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한다.
특히 KTX 고속철도망 구축을 통해 국토를 통합·다핵·개방형 구조로 재편하고 철도산업을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키울 것도 강조한다.
정 장관은 또 우리나라 철도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과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장을 줄 예정이다.
철도경찰대 철도공안서기 윤숙경 씨 등 130명에겐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장이 주어진다.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40뿐까지 같은 곳에선 철도대와 철도기술연구원 공동주관으로 ‘글로벌시대에서의 국제철도교류협력’이란 주제의 철도국제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심포지엄엔 DynKin Boris(딘킨 보리스) 러시아 극동교통대학 총장, Le JianDi (러 지엔디) 중국철도 제4설계원 궤도설계원장, 이승호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 신동춘 한국철도협회 상임부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해 주제발표를 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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