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이사 이철우)은 16일 '제1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09년 9월, 기업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 MOU’를 체결한 이래, 출산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백화점 사회공헌담당 김세완 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롯데백화점이 그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온 출산장려 캠페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현재 세계 최저 수준인 국가 출산율 1.15명을 점차적으로 끌어올리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통령 표창 수상 기관으로는 롯데쇼핑, 인천국제공항공사, 한독약품 등 3개 기업과 경기도·경상북도·대전광역시·서초구·영암군 등 자방자치단체, 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등 민간단체가 선정됐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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