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수도 조사장비 민간에 기술이전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토지주택연구원이 개발한 지하수오염방지를 위한 하수도조사용 CCTV기능 및 변형측정 장비 특허 기술을 중소기업에 기술이전했다.
이 장비는 과거 CCTV 조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LH에서 오랜 연구끝에 2006년 1월 '연성관의 변형량 측정과 CCTV촬영 조사를 동시에 수행하는 관로조사 장치 및 그 방법'을 개발, 특허를 받았다. LH는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인 E&WIS(주)와 장비개발에 착수, 이번에 실용화 단계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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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비는 사람 대신 로봇이 직접 하수도 내부로 투입돼 상태를 파악한다. 찌그러진 정도를 정확한 수치로 제시함으로써 하수도의 내구수명을 예측할 수 있고 측정과정에서 도로 함몰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 등 안전사고예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외국 수입에 의존했던 장비를 국산화함으로써 대략 30억원 정도의 수입대체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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