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드민트페스티벌 2010, 예매관객 1만 4천명 돌파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다음달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0(이하 GMF)’이 예매 관객 1만명을 돌파했다.
GMF 측에 따르면 10일 현재 이틀간 1일권, 2일권을 모두 합쳐 총 연인원 1만 4000명을 기록해 국내 페스티벌 사상 최단 기간에 1만명을 돌파했다.
통상 음악 페스티벌들은 일정을 1주일여 앞둔 기간부터 대부분의 티켓이 판매되는데 비해 GMF는 행사까지 1달을 넘게 남긴 시점에서 이같은 예매 실적을 기록해 최종 판매량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도심속의 청량함과 여유'를 모토로 내세우고 '가을 피크닉같은 음악 축제'를 콘셉트로 정한 GMF는 지난 7월 중순 시작된 티켓 할인 조기 예매 이벤트가 단 20분만에 매진되는 등 음악 팬들의 끝없는 지지를 받아왔다.
국내외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 60여팀이 출연하는 GMF는 20~30대 여성 관객들의 감성과 일치하는 기획과 이벤트,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인 장소 선정 등이 주된 성공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에는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대표주자로서 독보적인 개성을 뽐내온 가수 이소라가 헤드라이너로 선정되었으며, 이승환, 언니네이발관, 정재형, 뉴에이지 뮤지션 양방언, 심성락, 영국 밴드 틴에이지 팬클럽, 일본 그룹 하바드, 페퍼톤스 등 현재까지 총 47팀을 공개했다.
한편 페스티벌 레이디로 배우 한효주가 나선 GMF2010은 28일 최종 라인업과 타임테이블을 동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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