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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주택대출 13일부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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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ㆍDTI 적용 안받고 최대 2억원까지 대출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으로 나온 생애 첫 주택대출이 13일부터 개시된다.
국민주택기금을 취급하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 등 5개 기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생애 첫 주택 대출은 세대주 모두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는 만 20세 이상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고 부부 소득 합계가 4000만원 이하인 경우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단독세대주는 만35세 이상으로 한 달 내에 결혼해 세대주가 될 예정이거나 직계존속을 1년 이상 부양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주택은 투기지역인 서울 강남 3구를 제외한 전용면적 85㎡, 6억원 이하 주택이며 신규 분양주택, 기존주택뿐 아니라 경매로 낙찰받은 주택도 대출받을 수 있다. 연 5.2% 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고 자녀가 3명 이상이면 최저 4.7%까지 금리가 인하된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부동산 대출규제의 제한 없이 주택가격 7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중도에 대출을 상환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한편 전세자금 대출 한도도 이날부터 기존 4100만원에서 5600만원까지 높아지면 3자녀 이상의 경우 6300만원까지 확대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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