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위원장은 "우리 정부는 미소금융을 통해 민간단체의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이 가지고 있었던 재원 및 접근성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고 있으며 대기업들과 은행들이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의 미소금융은 이제 첫 걸음을 내딛은 제도이며 앞으로 운영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여러 과제들을 잘 해결해 나간다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의 미소금융 같은 제도가 G20 정상회의를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빈곤 해결의 수단으로 활발히 논의됨으로써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경제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박정원 기자 pjw@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