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머천다이즈 마트(Merchandise Mart)가 매물로 나오면서 케네디 가문과의 역사적인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시카고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가구 및 가정용품 도매센터인 머천다이즈 마트는 10억달러대 매물로 부동산 시장에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마트를 소유한 부동산 신탁회사 보나도 리얼티 트러스트(VRT)와 경영을 맡아온 크리스토퍼 케네디 회장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 크리스토퍼 케네디 회장은 존 F. 케네디의 동생이자 미 법무부장관과 연방상원의원을 지낸 로버트 케네디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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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천다이즈 마트는 존 F. 케네디의 아버지는 조지프 패트릭 케네디가 1945년 1250만달러에 사들인 건물이다. 펜타곤(국방부)이 세워지기 전까지 단일 우편번호를 사용하는 최대 규모의 건물로 상업용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케네디 가문은 1998년 이 건물을 6억2500만달러에 매각했다. 케네디 가문이 현재의 부(富)를 축적할 수 있었던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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