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혁이형, "국회의원 평생 연금법? 양심회복 먼저" 독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동혁이형이 최근 법안이 통과된 국회의원 평생 연금법에 대해 쓴 소리를 날렸다.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동혁이형은 “국회의원 하면 맨 날 치고 박고 싸우는 줄만 알았는데 최근에 여당 야당이 하나가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동혁이형은 “국회의원 평생 연금법으로 하나가 됐다”며 “국회의원을 단 한번만 지내도 심지어 중간에 짤리거나 단 하루만 해도 65세 이후에 다달이 120만원씩 연금이 나온다”며 “이런 법안이 일사천리로 대다수 국회의원들의 찬성 하에 통과됐다”라고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했다.
동혁이형은 “무슨 연금법이 고속도로 하이패스냐”며 “가슴에 붙어있는게 금배지가 아니고 하이패스 단말기 였구나”라고 불합리한 법안에 대해 비난했다.
그는 “이렇게 박식하고 사이좋은 분들이 그동안 왜 싸웠냐 연기였냐”고 열변을 토했다.
동혁이형은 “우리나라 시간당 최저임금이 4110원이다. 하루 온 종일 꼬박 일해야 한 달 받는 돈이 123만원이다”며 “근데 국회의원 단 하루 하고 평생 받는 연금을 120만원을 받는 이런 법이 어디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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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그는 “민생 법안은 항상 뒷전이면서 본인들의 복리후생에는 빈틈없는 우리 국회의원들 본인들의 양심회복부터 하자”고 샤우팅을 날렸다.
그의 이 같은 독설에 방청객들은 환호로 답하며 동혁이 형을 지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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