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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한미연합 대잠수함훈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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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5일부터 실시예정이었던 한미연합 대잠수함훈련이 연기됐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내일부터 실시될 예정이었던 한미 연합 대잠훈련이 제9호 태풍 '말로'의 북상으로 연기됐다"면서 "훈련 일정은 추후 계획되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오는 6일께 태풍이 한반도 서해안으로 진출한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훈련을 불가피하게 연기했다"면서 "훈련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과 미국은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일정으로 서해상에서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형 구축함(KDX-Ⅱ) 등 구축함 2척과 호위함 및 초계함 각 1척, 제6항공전단의 P-3C 초계기, 잠수함 등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미국은 유도탄 구축함인 커티스 윌버함(DDG-54)과 피츠제럴드함(DDG-62), 3천200t급 대양감시함(해양조사선)인 빅토리어스함(T-AGOS 19) 등이 참가하며 빅토리어스함은 광범위한 지역의 해저탐색 능력을 갖추고 있다.

LA급(7900t급) 고속공격형 잠수함과 제9초계 비행대대(VP-9)의 P-3 오라이온 초계기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제9초계 비행대대는 하와이 카나오헤 미 해병대 기지에 주둔하고 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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