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사항인 도봉산 에코빌리지 착공식 갖고 공사 들어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동진 도봉구청장이 관광 도봉 만들기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공약사항으로 제시한 도봉산 에코빌리지(청소년 수련시설) 착공식을 지난달 30일 북한산국립공원공단 주관으로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도봉산은 도심 속에 위치하는 자연공원으로 연간 950만명의 등산객이 찾고 있으나 특별한 체험시설이나 프로그램이 없어 관광지로서 크게 부각되지 못했다.


이에 도봉구는 관광발전을 위한 '도봉구 관광종합발전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결과에 따라 도봉산 산림자원을 과학적이며 보건의학적으로 활용해 산림 치유 효과와 심신휴양 웰빙 체험자원으로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 도봉구 관광종합발전 청사진을 마련했다.

에코 빌리지 조감도

에코 빌리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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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에코빌리지는 그동안 방치돼 흉물이였던 도봉공원 부지에 건립돼 도시 근교에서 다양한 생태·문화·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심신 단련과 환경의식을 고취시키는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의 심각성이 사회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어 자연과 숲을 소재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과 전문 의료진의 클리닉 운영 등 치유와 건강증진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도봉산 에코빌리지는 생활관(4인용, 8인용, 10인용) 19실, 에코롯지(8인용,10인용) 3실, 사무실과 연구공간, 강의실 3실, 특성화 수련활동장, 실내집회장, 체육활동장과 식당 등 시설이 연면적 2997㎡에 갖춰진다.


건물은 도봉산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건물높이를 경사지형에 따라 설계, 건물의 외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어울리도록 디자인돼 2011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구는 에코빌리지 뿐 아니라 서울지역에 유일한 도봉서원을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일반주민들도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복원 추진중이다.


지난달 31일 개통된 북한산 둘레길 중 미개통된 도봉산자락의 26㎢ 구간도 내년 상반기 중에 개통 개방되면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창포원

서울 창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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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는 도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생태하천과 수변무대, 창포원을 이미 조성 완료해 도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는 널리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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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뿐 아니라 구는 이미 조성된 수변무대와 창포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 도봉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제4회 도봉산축제도 개최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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