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케로니 日 감독 "브라질월드컵 목표는 8강"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 대표팀 감독이 2014 브라질월드컵 목표를 8강진출로 잡았다.
자케로니 감독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최종 목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진출"이라며 2010 남아공월드컵 때 성적인 16강 진출을 넘어서겠다는 야망을 밝혔다. 그는 "일본은 그럴만한 힘을 가지고 있는 팀이며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야만 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자케로니 감독은 이어 "가장 중요한 건 아시안컵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는 것"이라며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 아시안컵을 첫 시험무대로 삼았다.
남아공월드컵 후 오카다 다케시 감독의 후임 사령탑 선정에 난항을 겪었던 일본축구협회는 최근 이탈리아 출신의 자케로니 감독을 선임하고 '자케로니 재팬'을 출범, 브라질월드컵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자케로니 감독은 지난 1일 J리그 시미즈 S펄스-FC도쿄전을 지켜보며 대표팀 선발 작업에 착후했다.
자케로니는 골닷컴과 인터뷰에서 "이제 시작이다. 선수들에 관한 정보들을 가능한한 많이 수집해 대표팀 선발에서 절대 실수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J리그를 현장에서 지켜볼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벌써 젊고 흥미로운 선수들이 눈에 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자케로니 감독은 10월 12일 치르는 한국과 평가전을 통해 감독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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