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스 연말까지 900 간다"-노무라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일 일본증시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5% 상승한 9062.84, 토픽스지수는 0.9% 오른 818.66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에서 개선된 제조업지수가 발표되면서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가 희석됐다. 미국의 8월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는 전월 55.5에서 56.3으로 상승, 전문가 예상치 52.8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따라 일본 증시에서는 세계 최대 카메라 제조업체인 캐논이 1.2% 상승했고 소니는 2.2% 올랐다. 혼다(1.9%) 인펙스(3%) 등도 강세를 보였다.

미쓰비시 UFJ의 세키구치 켄지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그동안의 경제전망에 대해 지나치게 비관적이었다고 인식하는 모습"이라며 "미국의 제조업지수 결과는 상대적으로 좋았고 이것은 비관적 전망을 희석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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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무라홀딩스는 토픽스지수가 연말까지 11%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 정부가 엔화 강세 억제에 나서고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타면서 토픽수지수의 상승을 이끌어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노무라홀딩스의 이와사와 세이치로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토픽스 지수는 연말까지 900선까지 회복될 것"이라며 "정부가 엔고에 대응하기 위한 더 많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일본증시는 미국증시에 80~90% 영향을 받는데 미 증시의 반등은 일본 증시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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