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8월 24일 실시한 제56회 전국과학전람회 본선 출품작품에 대한 심사결과 부산 센텀고등학교 3학년 김상윤군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상윤군은 '동물의 울음소리에서 주사용진동수(MUF)를 활용한 종의 분류 가능성에 대한 연구' 작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교원부에서는 '마찰에 의해 대전된 전하가 운동할 때 생성된 자기장의 측정 장치 개발과 활용'을 연구한 충남 목천중학교 유동준 교사가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학생부 국무총리상은 '모감주나무의 씨앗은 왜 배를 타고 있을까?'를 연구한 충남 고덕초등학교 6학년 오정아, 최권찬 학생이 선정됐으며 교원부에서는 '미라가 발견되는 조선시대 회격묘의 과학적 특성 고찰'을 연구한 대구 경신중학교 은준욱 교사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국과학전람회에는 총 2526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학생부 251점과 교원 및 일반부 47점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하는 본선에 진출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8개 분과위 심사위원 46인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98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그 외 학생작품 지도논문 대회에는 총 226편의 논문이 제출돼 특상 및 우수상 등 총 90편의 논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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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상 수상자들에게는 2010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과학전람회(ISEF) 참여가 지원되며 시상금과 연구 장려금이 지원된다. 또한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수상자들의 특허출원을 지원하는 한편 홈페이지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해 수상자들의 이력을 관리할 예정이다.


입상작들은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 전시되며 10월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순회 전시된다. 시상식은 29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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